마태오 23: 1-12: 신학원
모세의 자리란? (2)
모세는 신앙의 선조: 이방인의 손에서 강물에서 구원 받은 사람. 동족을 위해서 살인도 한 사람. 동족을 압제에서 해방시켜나가는 과정의 사람. 가장 드라마틱한 점은 하느님안에서는 "미완성이 완성"이라는 것을 살아간 사람 (본인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여호수아가 동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 민수기)
예수님은 율법학자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라고는 말씀하심 (2) 그 말씀안에 미완성의 삶 그자체로도 완성임을 일러주시는 듯... 그들은 인정받고자 노력하는 사람들로 보이는 데 인정받고자하는 것은 무엇이 결핍되어 있는 삶을 의미. 결핍되었기에 그것을 채우려는 한가지 방식이 무리한 인정받기를 시도
그러나 결핍이 인정받아야 하는 뿌리가 아니라 하느님의 손길이 끝까지 살아있을 것이라는 것을 믿는 계기가 되어야하지 않을까? <潛伸>
결론: 하느님의 아들 딸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부족을 메꿀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모세의 자리란? (8/21/20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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